강릉 폭발,화재 현무-2 미사일 오발
오늘은 강릉 폭발, 현무 미사일 오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폭발 사고개요도
이번 미사일은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에이태큼스,현무-2C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발사한 현무-2C 두발 중 한발이 강릉 모 비행단 인근에 떨어져 공군과 주변 민간에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10월 4일 오후 11시 쯤 첫 폭발 소리가 들렸으며 이후 10월 5일 오전 1시에 2번째 폭발 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사고 개요도를 확인해보면 정상 비행 방향은 동해 방향쪽으로 날아가는 것이였으나 후방으로 비정상 비행 후 추락 하여 강릉 모 비행단 내에서 탄두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탄두로 부터 가장 가까운 민가는 700M 떨어진 위치였으며 강릉 주민들은 이 포탄의 섬광과 폭발음으로 떨게 되었습니다.
강릉 폭발로 인한 군 당국 대응
군 당국은 낙탄 위치 오류로 인한 폭발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유감을 표명하였으며 탄두는 폭발하지 않았으며 불꽃과 섬광은 추진체가 연소함으로써 발생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엠바고(보도유예) 상태로 인해 10월 5일 오전 7시까지 강릉 폭발에 대한 보도는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강릉 폭발 언론 보도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따로 없다고 하며 낙탄은 사실이나 탄두 폭발 및 화재 발생 등등 사전 안내가 부족하게 전달 된 점에서 아쉬움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외신 THE Sydeny Morning Herald , The Washington post 등 에도 우리나라의 현무-2C 미사일의 오발로 인해 피해가 입었음이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