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행사 中 장갑차 등장 , 국방부 사과

2022년 10월 1일 제 74주년을 맞아 국군의 날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날 특전사와 해군 공군 해병대로 이루어진 합동부대 요원들이 모여 합동특공무술이 이루어졌습니다. F-16과 F-35 의 축하비행도 이루어 졌으며 블랙호크, 수리온 등 전력 축하비행도 이루어졌습니다. 6년만에 국군의 중심인 계룡대에서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이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 선 이후 처음 열린 행사이기에 국민들의 관심도 더욱 컸습니다.

국군의 날 영상 中 장갑차 

국군의날 영상에 나온 中 장갑차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에서 제작하여 우리나라 군 홍보 영상으로 나온 전차 사진 중 일부가 '중국 92식 보병전투차 (ZSL-92)'  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서 하루 이후 "사전에 사진을 확인하지 못해 걸러내지 못했다" 라는 유감을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방부난 각 종 방송사에 전달 된 영상은 수정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현재 확인 할 수 있는 영상에는 中 장갑차 사진이 빠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기념행사 도중 "멸공의 횃불" 이라는 군가에 대한 가사가 "승리의 횃불"로 바뀌어 표기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대한 국방부 입장은 "멸공"이라는 단어 대신 "승리" 라는 가사를 사용함으로써 외빈과 외국군들을 배려한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