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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채권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국고채 발행을 과감히 축소 추경호 경제부총리

19학번 경제학도 2022. 10.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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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9회 국제 콘퍼런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국고채 발행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이 공개된 이후 국고채의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고채 발행 금리 하락 결과

국고채 발행의 축소의 결과는 국고채의 금리를 하락시켰고 이는 곧 채권 가격의 상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서 채권시장 3년 만기 국고채의 경우 연 4.221% , 10년 만기 국고채의 경우 4.346% 5년 만기 국고채 4.383% , 2년 만기 국고채 4.246% 의 금리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고채 발행을 축소시킨다면 변동성을 줄여 시장에 대한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국고채 발행 축소라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고채 30년 선물 상장 예정

국고채 발행 축소뿐만 아니라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우리 국채시장이 1000조를 돌파하는 등 여러 가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을 하였으며 국제 시장 인프라 활성을 위해 2012년 도입된 30년 만기 국고채에 대한 선물을 도입하여 국고채 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은 현재 채 울트라 30년 선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품은 만기가 30년이기 때문에 금리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등락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이 30년 국고채에 대한 선물이 나온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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